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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ALTS)이란?

“우리말로 하자면 듣보잡 코인인데, 참 거시기허네~”

어딜 가나 자기들끼리만 사용하는 단어들이 존재하는데, 처음에는 많이 답답하다.

암호화폐의 대장격은 뭐니머니해도 비트코인(BTC)이고, 그 다음으로는 이더리움(ETH)인데, BTC는 최초의 암호화폐인데다, 10여년 이상 별 문제없이 그 블록체인 네트웍이 잘 운영되어왔기 때문에 가격이 가장 비싸다.

ETH는 좀 성격이 다른 암호화폐인데,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와, 개방성 및 보안성을 활용해서, Smart Contract라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분야에 응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만든 소스를 개방한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그래서 이더리움 네트웍을 플랫폼으로 사용해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하여 개발한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한 어플리케이션들은 대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을 활용하였기 때문에 댑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이라고 부른다. 그중에서도 금융관련 어플리케이션들을 디파이 DeFi(Decentralized finance)라고 부른다.

이렇게 다양한 응용서비스가 발생하면서 각각의 어플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들을 발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종류가 많아 지니까, 이것들을 싸잡아 ALTS 코인(Alternative coins)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나 그렇듯이 기술의 발전양태를 보면 단계별로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이 발전한 단계를 간단히 요약해 보면

  1. 도입단계: 새로운 기술들이 선보인다. 예: 넷스케이프, 다이알패드, 닷컴버블
  2. 확산단계: 인프라 투자가 늘어난다. 통신회사 통신장비회사가 뜬다. 예: 시스코
  3. 성숙단계: 인프라를 이용한 응용서비스가 뜬다. 예: 다음, 구글, 네이버
  4. 아직 진행중이죠 모바일 쪽으로 확산되어 카카오가 뜨고있군요

이렇게 볼 때 블록체인 기술은 이제 도입단계라고 하겠는데, 암호화폐가 뜨고 있는 와중에 비트코인이 떡상하니까, 듣보잡 코인들이 막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각 듣보잡들이 뭘 주장하는지를 잘 살펴보고 투자해야 낭패를 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알트코인을 평가할 때는 우선 그 코인을 발행한 주체가 무슨일을 하고 그 코인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하다.

탈중앙화, 개인화, 투명성, 보안성, 공정성 등이 필요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을 념두에 두고 해당 응용분야가 급속히 확산되어 그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주도권을 갖게 될지 말지를 판단하는 것이 알트코인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다음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응용분야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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